[스타워즈 왕중왕전]현대 김임권, 4.14%p↑…조광페인트·씨큐브 신규 편입

입력 2015-03-23 15:54  

[ 박희진 기자 ] 국내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인 23일 '2015년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'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대부분 개선됐다.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10명 중 8명이 수익률을 끌어올렸다.

이날 코스닥지수는 2008년 6월 이후 6년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640선 안착을 시도했다. 반면 코스피지수는 최근 급등 이후 숨 고르기를 하며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.

이날 가장 좋은 성적을 낸 7위 김임권 현대증권 목동지점 차장은 4% 넘는 수익을 챙기며 누적수익률을 14.17%로 끌어올렸다. 김 차장은 장중 활발하게 매매를 펼치며 이익을 극대화했다. 그가 이날 하루동안 매매에 나선 종목은 총 14개에 달했다.

김 차장은 조광페인트(14.71%)와 씨큐브(14.52%)를 신규 매수하는 한편 다음카카오(0.48%)와 KCI(14.96%) 한스바이오메드(1.59%) 등을 전량 매도해 약 235만원의 이익을 확정했다.

기존 보유 종목인 NEW(6.19%)와 키움스팩2호(4.26%) 등이 오른 것도 수익률 개선에 도움이 됐다. 그는 이들 두 종목을 각각 500주, 3000주 추가 매수했다.

김원철 신한금융투자 반포PWM센터장과 박상용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상무도 3% 넘는 수익을 올리며 선전했다.

두 참가자 모두 보유 종목들이 고루 상승세를 보이며 수익률 개선에 보탬이 됐다. 김 센터장은 노루페인트(9.69%) 미디어플렉스(5.04%) 삼본정밀전자(3.28%) 등이 일제히 상승했고, 박 상무의 포트폴리오에서는 에스텍파마(4.95%)와 하츠(6.38%)가 올랐다.

반면 1위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PB팀장은 이날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. 그는 1.86%의 손실을 내며 누적수익률이 소폭 뒷걸음질 쳤지만, 선두 자리는 지켜냈다. 이날 부진에는 동화기업(-3.78%) 삼목에스폼(-2.94%) 등 보유 종목이 하락한 탓이 컸다.

지난달 26일 개막한 스타워즈 왕중왕전은 오는 6월19일까지 진행된다. 참가자들은 투자원금 1억원으로 실전매매를 한다.

참가자들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(http://starwars.hankyung.com)와 증권 애플리케이션 '슈퍼개미'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.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'슈퍼개미'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가입하면 스타워즈 외에 다양한 주식정보를 1주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.

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@hankyung.com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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